가설 제기를 통한 효과적인 문제 해결 접근법

맥킨지의 새로운 5단계 기법: 체계적인 문제 해결 접근법

 

맥킨지의 새로운 5단계 기법은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법을 제공한다. 이 기법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구성된다:

 

1. 문제 정의

2. 구조화 분석

3. 가설 제기

4. 가설 검증

5. 제출

 

이 중 3단계와 4단계는 순환적으로 진행된다. 각 단계를 자세히 살펴보자.

 

3단계: 가설 제기

 

가설 제기는 다음 단계인 가설 검증을 위한 표적으로 관련 가설들을 세우는 과정이다. 이는 문제 해결 과정에서 가장 창의성이 필요한 단계이며, 제기한 가설은 내부 토론에만 이용되고 외부 유출을 금지한다.

 

의사소통 방향

 

- 구조화 분석: 주로 외부와의 소통에 집중하여 어떤 방법이나 프레임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를 논하고 방향성을 확인한다.

- 가설 제기: 일련의 가설들은 팀 내부 소통과 협업에 이용된다. 상자 밖 사고와 창의성을 이끌어내기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발표하도록 장려한다. 최종으로 발표하는 가설만이 초기 가설을 정리하여 면밀히 검증한 확실한 소견이어야 한다.

 

브레인스토밍

 

가설 제기의 핵심이자 컨설팅 기업이 자주 사용하는 문제 해결 도구는 브레인스토밍이다. 이는 일반 업무 회의와 확실히 구별된다.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말하면 되고, 어떤 관점이든 모두 평등하게 다루어진다. 형편없는 의견이라고 평가하지 않으며, 전문성을 우선으로 하지 않고 직관에 기반한 산발적인 아이디어도 장려한다. 프로젝트 초기에는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문제 정의, 구조화 분석, 가설 제기 단계에서 초기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다.

 

브레인스토밍 진행 원칙

 

1. 다양성: 가설 자체와 브레인스토밍 참여자에 대한 요구로, 다양한 시각을 장려하여 여러 배경에서 사고의 다양성을 확보한다.

2. 공평성: 제약 없이 자신의 생각을 발표할 수 있게 하며, 어떤 가설이든 모두 의미와 가치가 있다.

3. 창의성: 제시된 가설은 의식의 흐름대로 마음껏 발산하는 아이디어일 수 있다. 당면한 분야와는 전혀 다른 분야라도 그 경험을 적용해볼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