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버핏 일본 종합상사

by 지식광부키우기 2020. 9. 2.

워런 버핏이 투자한 일본 5대 종합상사가 있습니다. 이토추상사, 미쓰비시상사, 미쓰이물산, 스미토모상사, 마루베니입니다. 주식을 5% 이상씩 사들였습니다. 이 지분을 사들이는 데 투자한 돈은 7조 5000억원이 넘습니다. 규모만 해도 엄청난데 지분을 앞으로 더 늘릴 예정입니다.

버핏이 가지고 있는 주식은 약 246조원 정도입니다.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코카콜라 등 다양합니다. 거의 미국 주식인데 해외 기업의 경우 중국 전기차 기업인 BYD가 있습니다. 버핏이 이번에 사들인 일본 종합상사는 모두 저평가 우량주입니다.

저평가 우량주에 장기 투자하는 것은 버핏의 투자철학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버크셔해서웨이의 적자는 1분기에만 497억달러 였습니다. 항공사 주식도 팔고 은행주 일부를 팔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롭게 투자한 것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본 종합상사는 저평가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배당총액 유지, 중장기 배당 성향 등의 조정을 할 예정입니다. 일본 종합상사드이 보유한 금광, 철광석 등의 자원개발권도 버핏의 마음을 끈 것으로 보입니다. 버핏은 금광회사 주식을 5억 달러 매입한 적이 있습니다.

투자의 귀재 버핏의 행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 때문에 살짝 흔들렸지만 다시 투자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본 종합상사에 대한 투자는 어떻게 될 지 궁금합니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쿵할인 앱 최저가보장 소셜커머스  (0) 2020.09.07
빅히트 기업공개  (0) 2020.09.03
은행 블록체인  (0) 2020.08.31
당근마켓 중고시장  (0) 2020.08.27
르노삼성 XM3  (0) 2020.08.2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