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1 나의 일본어 원정기 1 – 시작은 히라가나부터 어딘가 여행을 갔을 때, 그 나라의 언어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으면 훨씬 더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부담 없이, 천천히 한 번 배워보려고 마음 먹었다. 아무래도 거리상 가까운 일본을 가장 자주 여행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일본어부터 시작해보기로 했다. 영어를 배울 때 알파벳부터 익혔듯이, 일본어도 글자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부터 차근차근 외워보기로 했다. 그래서 일단은 먼저 히라가나부터 학습해보기로 했다. 마침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고 있어서, 전자책 중에 일본어 기초 관련 책을 찾아봤다. 그치만 소설을 읽을 때와는 다르게, 공부용 전자책은 이상하게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눈으로만 훑게 되고, 글자 하나하나를 익히는 데에 제.. 2025. 3. 27. 이전 1 다음